10월27일 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본원 앞의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를 점심시간을 이용해 살짝 다녀와 봤다.
아직은 오픈 준비로 준비가 한창이라 조금은 어수선하지만 밤이면 전구가 켜지고 화려해질 상상을 하니 벌써 설레이기 시작한다.
동호중앙에는 주얼리 브랜드인 불가리의 세르펜티 목걸이를 형상화한 '세르펜티 라이트(SERPENTI LIGHT)'가 있다.
세르펜티 라이트는 내년 1월 1일까지 만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루미나리에 터널, 하하호호 미디어아트, 반딧불 조명길, 인스타그램 포토존 등도 준비되어 있었다.
낙엽과 어우러진 석촌호수!
빛과 함께 하니 더 이쁠 듯 하다.